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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리뷰/여행리뷰

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(숙박 및 조식 후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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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탠퍼드호텔 앤 리조트 통영

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로 347(도남동) 

이번 여름휴가에는 통영 스탠퍼드호텔 앤 리조트에서 2박 3일 동안 호캉스를 하고 왔습니다 :) 

숙소 가격도 합리적이고, 주변 볼거리, 먹거리들이 너무 많아  정말 잘 쉬고 먹고 와서 후기 작성해요! 😄

 

스탠퍼드호텔 도착! 

  앞에 스탠퍼드호텔 앤 리조트가 보이는데요, 생각보다 호텔 크기가 컸어요. 

  입구 앞도 잘 꾸며져 있고,  바로 뒤에 바다가도 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했습니다.😚

 

숙소 체크인 

  체크인은 15:00시 부터 가능했고, 방에 들어갔는데 테라스 경치가 장난 아니었습니다. 

  완전 통영바다가 전체가 보이는 곳 이었고, 일출 때의 바다 모습도 매우 이뻤어요! 

  남은 방이 별로 없어 급하게 예약했는데, 마침 오션뷰라 매우 만족했습니다. 

슈페리어 더블 테라스뷰

 

새벽 경치

 

화장실 크기도 혼자 사용하기 넉넉한 공간이며, 샴푸/바디워시/컨디셔너 등이 있었어요!

다만 칫솔 치약은 없어서 챙겨오셔야 해요.

 

헬스장 (지하1층)

 지하 1층에는 헬스장도 있는데요,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.

 특히 창가에 바다가 보이는데, 러닝 하면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어요.

 

  기구들은 러닝머신, 벤치 프레스, 자전거, 아령 등이 있었고, 기구들은 많은 종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. 

  짝꿍이랑 같이 바다 뷰 보면서 땀을 좀 빼고 저녁 먹으러 갔습니다 😄

스탠포드호텔 헬스장

 

 

 

조식(1층)

 다음날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요, 

 와.. 사골곰탕이 있었습니다. 🤩 

 

 나머지는 기본적인 호텔 조식과 비슷했어요!

 음식 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특별한 건 사골곰탕 밖에 없었습니다. 

 사골 곰탕 정말 맛있습니다 :)

 

 원래 옆에 창가 블라인드를 올리면 바다뷰를 보면서 조식을 즐길 수 있는데, 

 저희는 너무 일찍 가서 햇빛으로 인해 블라인드가 쳐져있어 아쉬웠습니다 😭

베이커리카페 

 조식을 먹고 쉬다가 식당 옆에 있는 카페에 갔는데요, 

 여기 베이커리가 맛있었습니다 :) 

 특히 야외로 연결이 되어 있는데요, 

 의자에 앉아서 바다 구경하면서 쉴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.😋 

 

 저희는 조금 앉아있다가 더워서 바로 들어갔어요 (저녁 시간 때나, 날씨가 선선할 때 가면 좋을 것 같아요)

 

인피니티풀

 호텔 하이라이트 인피니티풀! (호텔옥상)

 인피니티풀 이용료는 인당 만원이며,

 여기는 따로 탈의실이 없어 수영복을 입거나 혹은 화장실에서 갈아입어야 했어요. (엘리베이터 앞에 라커는 있습니다)

 추가로 타월은 하나씩 줍니다. 

 

 눕거나 앉아서 쉴 곳이 많았고, 사람이 많지 않아 저희끼리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어요.

 

 이날 날씨도 너무 좋고, 사람도 적고, 경치도 정말 아름다워 

 열심히 서로 사진 찍어주면서 추억도 많이 남기고, 재미있게 즐겼습니다!

 ( 수심은 그렇게 높지는 않아 아이들도 이용이 가능해요.)

 

 

 또한 옆에 작은 스파가 몇 개 있는데요, 

 여기도 뷰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:) 

 

 

 수영을 마친 후에는 옆에 샤워시설도 있는데요, 

 여기서 간단하게 씻어도 되고, 숙소에 가서 씻어도 돼요 😏

 

사우나 시설 

 지하 1층에 내려가면 사우나 시설이 있는데요,

 열심히 운동하고 수영하고 마지막 마무리는 사우나로 몸을 풀었습니다. 

 사우나 시설은 투숙객은 8천 원에 이용할 수 있었으며, 

 냉탕/온탕 2가지로 되어 있으며, 여기도 탕 옆에 야외 통유리가 되어 있어 바다가 보였어요. 

 

 

여행을 마치며..

 체크아웃은 11시까지이며, 정말 이번 여름휴가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떠났습니다. 

 여기 호텔 근처에 조금만 운전해 가면 맛있는데도 많고, 볼거리가 많아 짧게 여행하기 좋은 것 같아요!

 

스탠포드호텔 마스코트 동백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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